붓다나라 108배 & 예경문
붓다나라 108 예경문(禮敬文)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평등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평화로운 붓다나라에 귀의합니다.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평등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평화로운 붓다나라에 귀의합니다.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평등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평화로운 붓다나라에 귀의합니다.
- 붓다나라 지계발원문을 받들어 행하겠습니다.
-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할 때,
- 그 말이 적절하거나 적절하지 않거나,
- 사실이거나 거짓이거나,
- 부드럽거나 거칠거나,
- 유익하거나 해롭거나,
- 자애로운 마음으로 말하거나 증오를 품고 말하거나,
- 우리는 이렇게 자신을 단련해야 합니다.
- 나는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
- 나는 악한 말을 하지 않으리라.
- 나는 이로움과 연민심을 가지고 머물리라.
- 다른 사람은 폭력을 행할지라도,
- 나는 폭력을 행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살생을 할지라도
- 나는 살생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주지 않는 것을 취할지라도
- 나는 주지 않는 것을 취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삿된 음행을 할지라도
- 나는 삿된 음행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거짓말을 할지라도
-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이간질을 할지라도
- 나는 이간질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거친 말이나 욕설을 할지라도
- 나는 거친 말이나 욕설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잡담을 할지라도
- 나는 잡담을 하지 않으리라.
- 다른 사람은 타성과 무의식적인 습관에 빠질지라도
- 나는 타성과 무의식적인 습관에 빠지지 않으리라.
- 나는 자애로운 마음을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가득 채우리라.
- 나는 악의 없는 마음을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가득 채우리라.
- 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 깨달은 연기법을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기 때문에
- 나와 세계를 분별하는 마음이 생긴다.
- 분별하는 마음에 의지하여
- 이름과 형색이 나타난다.
- 이름과 형색에 의지하여
- 그것을 보고 듣는 자아가 나타난다.
- 그 자아에 의지하여
- 세계를 경험하는 접촉이 나타난다.
- 그 접촉에 의지하여
- 즐겁거나 괴로운 느낌이 나타난다.
- 즐겁거나 괴로운 느낌에 의지하여
- 느낌을 갈망하는 갈애가 나타난다.
- 느낌을 갈망하는 갈애에 의지하여
- 무상한 오온을 자아로 취하게 된다.
- 오온을 자아로 취하기 때문에
- 내가 있다는 생각이 나타난다.
- 내가 있다는 생각에 의지하여
-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나타난다.
-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에 의지하여
- 내가 늙어 죽는다는 생각이 나타난다.
- 이와 같은 과정이 모여서
- 온갖 고통을 일으키는 괴로움 덩어리가 나타난다.
-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 나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다.
- 나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 나와 세계를 분별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 분별하는 마음이 사라지면
- 이름과 형색이 사라진다.
- 이름과 형색이 사라지면
- 그것을 보고 듣는 자아가 사라진다.
- 그 자아가 사라지면
- 세계를 경험하는 접촉이 사라진다.
- 그 접촉이 사라지면
- 즐겁거나 괴로운 느낌이 사라진다.
- 즐겁거나 괴로운 느낌이 사라지면
- 느낌을 갈망하는 갈애가 사라진다.
- 느낌을 갈망하는 갈애가 사라지면
- 오온을 자아로 취하지 않게 된다.
- 오온을 자아로 취하지 않으면
- 내가 있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 내가 있다는 생각이 사라지면
-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사라지면
- 내가 늙어 죽는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 이와 같은 통찰을 이어가면
- 온갖 고통을 일으키는 괴로움 덩어리가 소멸한다.
- 도반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따르겠습니다.
- 저희들은 항상 우유와 물처럼 서로 화합하여 다투지 않고,
- 애정 어린 눈길을 주고받으며 지내겠습니다.
- 저희들은 “내가 이런 도반을 만나 함께 지내는 것은
- 실로 나에게 크나큰 이익이고 축복이다.”라고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 저희들은 도반을 위해 몸과 말과 마음으로,
- 그를 볼 때나 보지 않을 때나, 자애로운 행동을 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도반의 생각을 따르겠습니다.
- 그리하여 저희들은 몸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 저희들 가운데 누구든 먼저 온 사람은 도반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일을 하고,
- 나중에 온 사람은 도반을 위해 뒷마무리를 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혼자 하기에 힘에 부치는 일이 있으면,
- 도반과 함께 힘을 모아 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자주 도반들을 만나 법담을 나누며 공부하겠습니다.
- 저희들은 도반의 입장을 생각하며,
- 도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 이렇게 저희들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108배를 마치고 합장 반배>
오늘 수행한 공덕을 나를 포함하여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합장 반배>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합장 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