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운 법우님을 소개합니다
이중표교수님과 붓다나라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5~6년 전 쯤 이중표교수님께서 제가 다니던 불광사(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에 일요법사님으로 초청되어 반야심경을 주제로 법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불법을 공부하면서도 붓다의 가르침이 알 듯 모를 듯 저를 혼란스럽게 할 무렵에 이교수님의 법문은 저에게 색다른 충격을 주었고 그때부터 이교수님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고 유튜브 동영상에 있는 많은 강의 법문을 들으며 이교수님이 가르치시는 내용이 가장 붓다의 원음을 전달한다고 생각되어 그때부터 열심히 동영상 강의를 청취하였고 법련사(서울 경복궁 인근 소재 / 송광사 서울 포교당) 강의에 직접 참여하여 수강하며 붓다나라 그 당시는 근본불교연구회에 인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불교신행공동체 붓다나라는 법우님께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20년 가까이 불법과 인연을 맺어오면서 많은 법우님들을 만나게 되었고 불자라는 공통점 아래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으나 마음 한 구석엔 기복불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불교계의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웠고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절에 가서 부처님께 기도하고 스님들 법문 듣고 도반들과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붓다나라는 부처님의 원음을 이중표교수님을 통해 들을 수 있고 불교공부를 하는 목적을 분명히 정립할 수 있으며 기복신앙을 벗어나 바른 정견을 통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공동체 삶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범을 보임으로서 붓다나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신행단체인 붓다나라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붓다나라에서 공부하면서 법우님의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무엇입니까?
붓다의 원음을 배우고 나의 삶에 적용해 나가면서 오는 행복감과 마음의 평화, 그리고 도반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 이제야 비로소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배우고 있다는 감사함과 자부심, 남은 인생을 붓다나라 도반들과 함께라면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점입니다.
불교공부와 수행을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남은 인생과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벗어나고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더불어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법우님의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지금도 건강한 삶을 위해 주말이면 전국 트레킹을 하고 있으며 또한 나의 삶에서 힘들고 괴로울 때 늘 나의 위안이 되었던 음악 감상과 나의 버킷리스트에 담겨 있는 기타 배우기, 여행과 트레킹을 하면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 기법을 배우는 것 등이 있으나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붓다나라 도반님들과 함께 멋지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붓다나라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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